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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04

[문화][신간] 우미영 교수 『근대 조선의 여행자들』 출간

▲근대 조선의 여행자들 (우미영 | 역사비평사) 우미영 인문과학대학 교수가 신간 『근대 조선의 여행자들』을 출간했다. 이 책은 근대 조선의 다양한 여행자와 여행 양상, 그리고 다양한 여행자의 시선을 들여다본다. 특히 1920년대 여학교의 원족(遠足), 1930년대 수학여행, 신혼여행, 유학생이 유학 대상국에 도착하기까지의 여로, 탐승단·견학단 등의 단체관광, 신문사·잡지사 기자와 정치인의 시찰 여행 등 다양한 여행 형태를 포괄한다. 여행 대상지는 조선 전 지역에 걸치고, 만주와 일본, 미국, 유럽까지 아우른다. 저자 우미영 교수는 “근대 조선인의 여행, 특히 여행자의 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그들은 각자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에 따라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진다. 그 관점과 시선은 제국(일본)-식민지(조선)라는 정치적 상황의 영향 때문에 더욱 뚜렷이 부각된다”고 말했다. 근대 기행문을 남긴 필자, 즉 여행자의 시선은 여러가지다. 이 책은 주체적인 시선으로, 동경과 선망의 시선으로, 일제의 정치 전략에 포섭된 시선으로, 현실과 의식의 불일치로 인한 복잡한 시선으로 식민지 조선과 세계를 바라보는 다양한 여행자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근대 조선의 여행자들』 저자 우미영 / 2018-04-20 / 역사비평사 / 2만5000원. 528쪽

2018-05 04

[문화][신간] 민병철 특훈교수 『영어의 주인이 되라』 출간

▲영어의 주인이 되라 (민병철 | BCM) 민병철 국제학부 특훈교수가 신간 『영어의 주인이 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2011년 출판된 『세상을 끌어당기는 말, 영어의 주인이 되라』를 새롭게 업데이트해 발간됐다. 영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모든 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자기계발 필독서 『영어의 주인이 되라』는 저자 민병철 특훈교수의 30년 교육 노하우와 통찰이 집약된 책이다. 영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국제화 시대에 나에게 쓸모 있는 영어를 익혀 나가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고, 궁극적으로 영어라는 ‘열쇠’를 통해 자신의 꿈에 이르는 관문을 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소통이 아닌 입시와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 영어 학습’에 몰두해 온 사람들의 ‘벙어리 영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자기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영어로 소통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민병철 특훈교수는 “영어를 잘하는 비결은 1. 영어가 내게 얼마나 절실한가? 2. 나만의 이야기를 3. 얼마나 집중적으로 연습하느냐에 달렸있다.”고 강조 한다. 특히 이 책에서 민 특훈교수는 영어는 ‘숟가락’일 뿐, 즉 소통의 수단일 뿐인데 우리는 영어 우상 숭배에 빠져 소통의 기본인 자신감을 잃고 있다고 말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 ‘영어 낭비와 영어 비만’이라는 우리 시대의 영어의 문제를 제기하고, 2장에서는 현실에서 영어 사용 환경을 만드는 법, 즉 영어 사용 기회를 확보하는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3장에서는 효과적인 영어 학습법으로 ‘동시 영어 학습법’을 제시하며 자신만의 영어 표현 노트를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4장에서는 영어 공부의 진정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문화적 감수성과 다양성을 기르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5장에서는 글로벌 시대에 세상으로 나아가 영어를 도구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필요한 기본 자세인 ‘섬김·선의·용기·창조’를 담고 있다. 본 책은 입시·취업 영어에만 매달리다 영어 학습의 진정한 목적과 흥미를 잃어버린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길을 알려주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소통 중심의 영어 학습 방향을 제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영어의 주인이 되라』 저자 민병철 / 2018-04-02 / BCM / 1만4500원. 255쪽

2018-05 04

[문화][신간] 김용운 명예교수 『역사의 역습』 출간

▲역사의 역습 (김용운 | 맥스미디어) 김용운 수학과 명예교수가 신간 『역사의 역습』을 출간했다. 이 책은 구조주의적 역사관인 원형사관을 중심으로 역사와 풍토론, 사회구조, 정치, 외교 문제 등을 통찰한 새로운 인문서이다. 한국의 버트란드 러셀로 불리우는 김용운 명예교수는 카오스 이론으로 한반도와 6자 회담 당사국들의 원형을 파헤치며 한국적 가치와 원형 승화의 길을 모색한다. 또, 이 책은 과거 힘의 논리로 무자비한 권력을 휘두르던 대국과 핵을 앞세워 대국을 압박하기 시작한 소국들의 양상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현 시점을 역사의 역습으로 정의하며, 인류 절멸을 불러올지도 모르는 급박한 상황 속에서 어떻게 정신혁명에 성공할 수 있는지 한반도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총 10부로 구성된 본 책의 1부와 2부에서는 카오스적인 현대 상황을 관찰하며, 억압당해온 소수민족의 한(恨)과 정체성 희구의 의욕이 국제화, 정보화에 촉발돼 기존질서에 어떻게 대항해 역습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특히 IT산업의 발전은 어떤 권력기관이나 정보기관의 비밀도 더 이상 감출 수 없게 만들고, 어제의 상식이 오늘의 비상식이 되어 카오스를 증폭시킨다. 카오스 이론의 자기조직화 개념으로 새로운 질서로 향한 인류적 의지의 창발 가능성을 논한다. 3부에서는 위기의 저변에 흐르는 원형 충돌의 실상을 밝히고 인류 생존의 길을 모색한다. 2천500년 전, 세계적인 위기상황에서도 정신혁명으로 추축시대(樞軸時代)를 극복했던 사실에 비춰 오늘의 대카오스도 제2의 추축시대로 이어질 것을 감지한다. 4부에서는 ‘집단 무의식=원형’의 입장에서 풍토와 공동체 사이의 되먹임(feedback) 관계를 한·중·일의 현실에서 실증적으로 밝힌다. 5부에서는 민족역사의 틀을 원형사관으로 고찰하고 국토의 성격이 원형에 미치는 양상을 설명하며 역사 되풀이의 의미를 생각한다. 집단 무의식과 문화의 관계에서 소쉬르(F. De Saussure)의 언어학의 일반화와 원형론의 적용범위를 알아본다. 6부에서는 백제 최후의 전쟁인 663년의 백강전투의 결과로 인해 한반도 지정학의 특수성이 결정되었음을 밝히고, 주변 민족의 원형과 국가 목표의 실체를 조명한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국가원리에 대응하는 지혜와 미래상을 이미지화한다. 7부와 8부에서는 한반도 주변국인 미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의 국가원리와 국가이성의 충돌과 외교방법을 원형사관으로 고찰한다. 9부에서는 북·미 간의 새로운 전쟁 개념인 온전(溫戰)의 성격을 분석하고, 그 근본 원인인 중동과 한반도 등지에서 자행된 기마민족에 의한 ‘선 긋기’에 대한 원형의 역습을 설명한다. 10부에서는 새로운 정신혁명 속 한반도의 비핵화와 영세중립화와의 연동을 기대해 한국적 가치와 원형 승화의 길을 논한다. 『역사의 역습』은 저자가 수십 년간 연구해온 원형사관으로 각 민족의 집단 무의식을 풀어낸 거대 담론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선택이 세계사에서 어떤 향방을 불러올지 예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역사의 역습』 저자 김용운 / 2018-04-02 / 맥스미디어 / 2만5000원. 616쪽

2018-04 24

[문화][신간] 윤해동 교수 『동아시아로 가는 길』 출간

▲동아시아로 가는 길 (윤해동 | 책과함께) 윤해동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가 신간 『동아시아로 가는 길』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한국의 근대민족운동사부터 식민지근대와 근대역사학 인식의 한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역사학자 윤해동 교수가 4년 만에 펴낸 단독 저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라는 역사학적 방법론과 ‘식민지근대’라는 인식론적 틀을 2개의 바퀴로 삼아 동아시아에 접근할 것을 제안한다. 총 4부로 구성된 본 책의 1부에서는 동아시아사를 ‘구성’하기 위한 방법론적·인식론적 접근방식에 대해 논의한다. 2부에서는 근대 이후 제국과 국민국가의 관련성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3국의 변화를 살펴본다. 3부에서는 근대적 ‘식민주의’가 한국을 어떤 방식으로 변화시켰으며, 한국은 스스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들여다본다. 4부에서는 동아시아 차원에서 ‘기억의 터’를 만드는 일의 중요성과, 일본 평화헌법의 성립과 그 유지를 위한 노력을 살펴본다. 『동아시아로 가는 길』 저자 윤해동 / 2018-04-05 / 책과함께 / 1만8000원. 352쪽

2018-03 22

[문화][신간] 강진아 교수 『이주와 유통으로 본 근대 동아시아 경제사』 출간

▲이주와 유통으로 본 근대 동아시아 경제사 (강진아 | 아연출판부) 강진아 사학과 교수가 신간 『이주와 유통으로 본 근대 동아시아 경제사: 동순태호 담걸생 이야기』를 출간했다. 담걸생은 개항기에 무역상점 ‘동순태호’를 경영하며 백만장자가 된 화교 상인이다. 이 책은 담걸생의 일대기를 따라서, 개항 이후 근대 동아시아에서 발생한 상인과 노동자의 이주 및 무역의 역사를 대중적인 글쓰기로 풀어서 쓴 책이다. 저자이자 중국경제사 전공인 강진아 교수는 담걸생의 일대기를 씨실로 삼아 한국 화교와 근대 동아시아 교역의 변화무쌍한 역사를 그려내고 있다. 본문에서는 동순태호 담걸생의 일생과 가족사, 경영사를 다룬다면 집중적으로 다루는 주제는 29개의 ‘테마’ 형식으로 심도 있게 정리했다. 각 테마에서는 관련 연구자와 연구 성과, 또 해당 분야의 핵심적인 사료를 소개해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학술적으로 심화된 독서를 찾아서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본 책은 좁게는 1850년대부터 1940년대에 이르는 100년 간, 넓게는 19세기 초에서 21세기 초까지 200년에 걸친 근대 동아시아의 이주와 유통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이주와 유통으로 본 근대 동아시아 경제사: 동순태호 담걸생 이야기』 저자 강진아 / 2018-02-26 / 아연출판부 / 2만원. 446쪽

2018-03 14

[문화][신간] 전영수 교수 『한국이 소멸한다』 출간

▲한국이 소멸한다 (전영수 | 비즈니스북스) 전영수 국제학대학원 교수가 신간 『한국이 소멸한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인구 통계와 세대 분석으로 사회 변화를 읽어내고 경기흐름을 전망하는 경제학자 전영수 교수가 인구 변화로 인해 한국 경제가 겪게 될 미래를 보여준다. 단순히 인구 변화로 인한 거시경제 측면의 전망에서 나아가 실제 청년, 중년, 노년이 겪게 될 생애의 변화까지 알려준다. 이들이 겪게 될 변화를 언급하면서 개인과 가계, 정부의 역할까지 짚어본다. 또, 인구 문제가 국가경제를 넘어 개인과 가정 경제에도 직결되는 사안임을 인지하고 한국 경제를 내다보는 이 책은 나와 가족, 한국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한 강력한 안내서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저자인 전 교수는 지금 벌어지는 인구 변화가 한국 경제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인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크게 3가지 시점을 이야기하는데 바로 2018년, 2020년, 2030년이다. 2018년은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세가 현실 경제로 나타나는 시점, 2020년은 1,700만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시작되는 시점, 2030년은 1,700만 베이비붐 세대가 75세가 되는 시점을 말한다. 이 시점이 중요한 이유는 한국이 경험한 적 없는 변화이고, 그 변화의 규모가 유례없이 거대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본 책은 총 4부로 나뉜다. 한국 경제가 멈추는 날, 2018년 일하는 사람이 사라진다, 2020년 사상 최대의 인구 변동, 2030년 1,700만 인구를 부양하라 등이다.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지금, 시대 변화의 원류인 인구를 들여다봐야 과거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해법을 이 책을 통해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이 소멸한다』 저자 전영수 / 2018-02-10 / 비즈니스북스 / 1만6000원. 324쪽

2018-03 08

[문화][신간] 이현우 교수 『거절당하지 않는 힘』 출간

▲거절당하지 않는 힘 (이현우 | 더난출판사) 이현우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신간 『거절당하지 않는 힘』을 펴냈다. 한국형 설득 전략의 최고 권위자이자 커뮤니케이션학자인 이현우 교수는 이번 신간에서 설득 현상을 저항 관점에서 접근하는 ‘거절의 심리학’을 소개한다. 1996년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설득의 심리학』을 번역해 국내에 소개했던 이 교수는 문화적 차이 때문에 그들의 설득 원칙을 그대로 한국에 적용할 수 없음을 발견하고,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것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우리만의 설득 전략을 연구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 교수는 ‘설득의 심리학’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거절의 심리학’은 상대방의 저항을 없애는 데 주력한다고 말한다. 또, 저항을 핵심 개념으로 삼는 거절의 심리학은 설득의 심리학이 놓치고 있는 수많은 사각지대를 볼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설득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상대방의 저항의 정도에 따라 거세게 반발하는 사람, 의심 많은 도마, 무관심한 사람으로 나누어 설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저항으로 설득을 이기는 법을 알려준다. 주변 인물들을 장기 추적한 사례와 관련 심리 이론을 녹여 넣어 실용적인 가치와 학문적인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거절당하지 않는 힘』 저자 이현우 / 2018-01-19 / 더난출판사 / 1만5000원. 272쪽

2018-03 07

[문화][신간] 안동현 교수 『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 번역서 발간

▲DSM-5기반 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 (안동현 | 학지사) 안동현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중심으로 총 18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DSM-3 기반 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 번역서가 발간됐다.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고전적 사례’, 2부는 ‘공존질환을 동반하는 복잡한 사례’, 3부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를 주제로 기술됐다. 안동현 교수는 “아동정신건강 분야의 전문가가 사례를 제시하고, 각기 다른 2명의 전문가가 정신치료적 관점 및 정신약물학적 관점에서 각각 진단명을 제시하고 진단 개념화 및 치료적 권고를 논의한 내용이다”라며 “소아정신 및 정신건강의학 의사, 아동정신병리와 아동심리치료를 교육하고 배우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교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현 교수는 소아 및 청소년 정신의학을 광범위하게 연구해 왔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연구와 치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와 아동권리 증진에 힘써오고 있으며 국내외의 다양한 치료적 접근을 포함한 ADHD 진료와 연구, 상담, 치료에 관한 내용을 강의 및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DSM-5기반 아동정신건강 사례 및 치료가이드』 저자 Cathryn A. Galanter, Peter S. Jensen / 역자 안동현 / 2018-02-28 / 학지사 / 2만5000원. 488쪽

2018-03 06

[문화][신간] 안동현 교수 『아동정신병리』 출간

▲아동정신병리 (안동현 | 학지사) 아동정신병리학의 권위자인 안동현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신간 『아동정신병리』를 발간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아동정신병리의 이해(1장), 분류(2장), 발달학적 관점(3장), 발달단계별 특성(4장)을 주제로 신경과학적인 근거들을 기반으로 최근의 신경과학적 연구 동향까지 기술됐다. 2부는 신경발달장애(5장), 자폐성장애(6장),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7장), 반항 및 품행 장애(8장), 불안 및 우울 장애(9장), 생리기능장애(10장), 기타 장애(11장)를 주제로 개별 질환에 대한 내용을 다뤘고,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발달장애에 대한 내용과 아동상담에서 소홀히 다뤄지는 생리기능장애에 대해 기술됐다. 3부는 아동정신병리의 진단 및 평가(12장), 치료(13장), 약물치료(14장), 아동과 사회(15장)를 주제로 진단과 치료에 대한 내용이 기술됐다. 저자인 안동현 교수는 “정신병리를 진단하는 데 철저하고 포괄적인 평가를 기반으로 진단하며 사례개념화를 통해 치료 계획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서 이 부분을 특히 강조했다”면서 “치료 부분에서 놀이치료의 효과 및 적용에 대해 다루면서 놀이치료의 강점과 한계도 같이 반영했고, 약물치료를 별도의 장으로 분리한 것은 상담 현장에서 약물치료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아 현장에서 어떻게 약물치료를 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소아 및 청소년 정신의학을 광범위하게 연구해 왔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연구와 치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와 아동권리 증진에 힘써오고 있으면 국내외의 다양한 치료적 접근을 포함한 ADHD 진료와 연구, 상담, 치료에 관한 내용을 강의 및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다. 『아동정신병리』 저자 안동현 / 2018-01-30 / 학지사 / 2만6000원. 542쪽

2018-02 20

[문화][신간] 고운기 교수 『도쿄의 밤은 빨리 찾아온다』 출간

▲도쿄의 밤은 빨리 찾아온다 (고운기 | 난다) 고운기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신간 『도쿄의 밤은 빨리 찾아온다』를 펴냈다. 이번 책은 문학동네 계열사 난다의 '걸어본다' 시리즈 15번째 책으로, 1999년 서른여덟의 나이에 도쿄로 유학을 떠났던 고운기 교수의 도쿄 에세이다. 고 교수는 유학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자주 도쿄를 방문하면서 도쿄와 한국 사이의 끈을 놓지 않고 팽팽한 긴장감으로 본 책을 완성했다. 2008년부터 10년간 매년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한 '설국문학기행'의 안내자로 일하기도 했던 고 교수는 이 책에서 도쿄 곳곳에 생생히 살아 있는 일본문학 속 그 현장을 들려준다. 『도쿄의 밤은 빨리 찾아온다』 저자 고운기 / 2017-11-30 / 난다 / 1만4800원. 28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