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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12

[성과]한양대 ‘2017 세계대학 학술순위’ 201-300위권

한양대학교는 중국 상하이자오퉁대가 최근 발표한 ‘2017 세계 대학 학술 순위’(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에서 201-3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자오퉁대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노벨상 수상자, 필즈상 수상자, HCR(Highly Cited Researchers, 최고 인용 연구자)나 네이처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논문을 보유한 모든 대학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순위는 교육의 질, 교수의 질, 연구성과, 1인당 학술성과 등의 평가분야에서 △노벨상·필즈상 수상실적(30%) △최상위 피인용 연구자수(20%) △네이처·사이언스 학술지 게재 실적(20%) △과학인용색인·사회과학인용색인 논문(20%) △1인당 학술평가(10%)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한다. 올해 세계 1위를 차지한 대학은 미국의 하버드대로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 이어 2위 스탠퍼드대(미국), 3위 케임브리지(영국), 4위 MIT(미국), 5위 UC버클리(미국), 6위 프린스턴대(미국), 7위 옥스퍼드대(영국), 8위 콜롬비아대(미국), 9위 캘텍(미국), 10위 시카고대(미국) 순이다. 국내 대학 1위는 서울대(101-150위권)가 차지했다. 이어 한양대·KAIST·고려대·성균관대·연세대(201-300위권), 포스텍(301-400위권), 이화여대·경상대·경희대·경북대·UNIST(401-500위권)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ARWU 순위는 100위까지만 발표하고, 101위 이후로는 일정 구간을 묶어 101-150위, 151-200위, 201-300위, 301-400위, 401-500위 등으로 분류한다. 지난해까지는 500개 대학의 명단을 공개했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800개 대학으로 범위를 넓혔다.

2017-09 11

[성과]2017《中央日报》人文社会类学科评价出炉,汉阳大观光系、行政学系两个学科荣获“最优”

9月7日发表的《2017中央日报大学评价人文社会类学科评价》中,汉阳大学行政学系和观光系荣获了“最优”,经济金融系和史学系荣获“优”,经济系(安山)和哲学系荣获“优良”评价。 中央日报为了迎接创办52周年,以国内主要70个四年制大学的经营系、行政学系、酒店经营·观光系、史学系、哲学系为对象实施了大学人文社会类学科评价。 2017中央日报大学评价的行政学系评价中汉阳大学(首尔)、高丽大学(首尔)、延世大学(首尔)、梨花女子大学、中央大学获得了“最优”评价。 获得“最优”评价的汉阳大行政学系的评价指标中,教授人均学生数(17.3名)和奖学金占学费比例(40.2%)各占据了第一名,同时就业率(60.8%)和就业维持率(96.3%)均占据了第十名。 本学科行政考试针对一年级学生运营着含有专业特性的”模拟考试PSAT(公职资格考试)”行政考试体验。 汉阳大学行政学系学科长金錫垠表示“大多数学生在高年级考PSAT的时候会遭到挫折,因此引进了模拟PSAT考试。” ▲材料: 2016年 大学信息公示 基准 / 参考: 中央日报 / 整理: newsH 同时行政学系的学生们在职业开发研讨会上需要采访一位自己今后想从事职业的从业人士,从选拔录用开始,到其一天的工作,还有工作上需要见的人、工作满足度、离职可能性等要认真地进行调查。这是汉阳大行政学系的就业率和就业维持率保持高水准的原因,因为他们给予学生非常多的现场直接体验的机会,中央日报9月7日的报道对此进行了特别说明。 ▲材料: 2016年 大学信息公示 基准 / 参考: 中央日报 / 整理: newsH 今年第一次实施的酒店经营、观光系评价中汉阳大学(首尔)和庆熙大学(酒店经营系)、釜山大学获得了“最优”评价。 《中央日报》报道,得到“最优”评价的汉阳大学等三个学校所属学科教授都在韩国国内外有着瞩目的论文成绩,并获得了很多政府、地方自治团体、企业等提供的研究经费。 汉阳大观光系在维持就业率(89.2%)和教授人均国际论文(3.07篇)、教授人均校内研究费(1536万)的评价中获得了最优秀评价,同时教授人均国内论文(3.94篇)占据第二名,中途淘汰率(1.7%)占据第四名,教授人均校外研究费(6229万)占据第四名。 ▲材料: 2016年 大学信息公示 基准 / 参考: 中央日报 / 整理: newsH 以2015年为基准,汉阳大观光系专职教授人均国际论文3篇、国内论文4篇,观光系的玄成協教授获得了一年期间发表12篇SSCI等级国际论文的优秀成果。本校对最近两年间研究业绩优秀的教授和担当国家课题研究的教授给予减少讲课时间、提高支援经费的做法,对任职两年以内的新任教授提供最高2000万的“固定研究费”。 ▲材料: 2016年 大学信息公示 基准 / 参考: 中央日报 / 整理: newsH 经济系的评价中高丽大学(首尔)、首尔大学、成均馆大学(经营系、国际经营系)、延世大学(首尔)获得了“最优”评价。建国大学(首尔)、庆北大学、檀国大学、釜山大学、西江大学、首尔市立大学、中央大学、汉阳大学(首尔)等八所学校获得了“优”评价,获得“优良”评价得有汉阳大学(安山)等14所大学。 得到“优”评价的经济金融系的现场实习参与率(24.1%)第一名,纯就业率(75.2%)第五名。获得“优良”评价的经济系(安山)现场实习参与率(18.6%)第七名。 史学系的评价中釜山大学、西江大学、首尔大学(国史系、东洋史学系)获得“最优”评价,建国大学(首尔)、庆北大学、庆熙大学、高丽大学(首尔·史学系,首尔·韩国史学系,西洋史学系)、首尔市立大学、汉阳大学(首尔)等8所获得了“优”评价。 获得“优”评价的汉阳大史学系教授人均校外研究费(9744万)第七名,译著书被引用次数(1.10回)第九名。 哲学系评价中建国大学(首尔)、高丽大学(首尔)、成均馆大学(儒学,东洋史学系)获得“最优”评价,庆北大学、西江大学、首尔大学、岭南大学、全南大学等5所学校的哲学系获得“优”评价,汉阳大学(首尔)等9所大学获得“优良”评价。 哲学系评价中汉阳大的维持就业率(100%)第一名,译著书被引用次数(1.52回)第九名,奖学金占学费比例(21.5%)第十名,中途淘汰率(2.2%)第十名。 另一边,人文社会类学科评价是按经济系、行政学系、酒店经营系、观光系等社会类14个指标、200分满分,史学系、哲学系等人文类学科14个指标、190分满分为评价标准来评价的。人文社会类学科评价灵活运用了国内期刊论文的著作和翻译这项指标,各个指标的合算分数进入前10%的是“最优”,前25%是“优”,前50%是“优良”。 ▶ 2017 中央日报大学评价人文社会类学科评价 (点击) 译/王燕 global@hanyang.ac.kr

2017-09 08

[성과]관광학부·행정학과, 2017 중앙일보 인문사회계 학과평가 '최상위'

9월 7일 발표된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 학과평가’에서 한양대학교 행정학과와 관광학부가 ‘최상위’에 올랐다. 경제금융학부와 사학과는 ‘상’ 평가를, 경제학부(ERICA)와 철학과는 ‘중상’ 평가를 받았다. 중앙일보가 창간 52주년을 맞아 실시한 4년제 대학 인문·사회계 5개 학과평가는 국내 주요 4년제 대학 70곳의 경제학과, 행정학과, 호텔경영·관광학과, 역사학과, 철학과를 대상으로 했다.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행정학과 평가에서는 한양대(서울)·고려대(서울)·연세대(서울)·이화여대·중앙대가 ‘최상’으로 평가됐다. 최상에 오른 한양대 행정학과는 평가지표에서 교수 1인당 학생 수(17.3명)와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40.2%)에서 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순수 취업률(60.8%)과 유지 취업률(96.3%)도 각 10위를 기록했다. 본 학과는 행정고시 응시자가 많은 학과 특성상 1학년 대상으로 ‘모의 PSAT(공직 적격성 테스트)’ 등 행정고시 체험을 운영한다. 김석은 한양대 행정학과장은 “학생들이 고학년 때 PSAT을 보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아 모의 PSAT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자료: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 참고: 중앙일보 / 정리: newsH 또한 행정학과 학생들은 커리어 개발 세미나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직업 종사자 1명을 반드시 인터뷰 해야 한다. 채용 및 선발부터 그 사람의 하루 일과, 업무를 위해 만나는 사람들, 직무 만족도, 이직가능성까지 꼼꼼히 조사해야 한다. 이는 한양대 행정학과의 취업률과 유지취업률이 평가지표에서 높게 조사된 것과 관련되며 한양대 행정학과를 포함한 우수 학과들은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했다고 중앙일보는 9월 7일 자 기사에서 설명했다. ▲자료: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 참고: 중앙일보 / 정리: newsH 올해 처음 실시한 호텔경영·관광학과 평가에서는 한양대(서울)와 경희대(호스피탈리티 경영학부), 부산대가 '최상'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일보 기사에서는 최상에 오른 한양대 등 3개 대학 모두 학과 교수들의 국내·외 논문 실적이 뛰어났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기업 등에서 받는 연구비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한양대 관광학부는 평가지표에서 유지 취업률(89.2%)과 교수 1인당 국제논문(3.07편), 교수 1인당 교내 연구비(1536만원)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수 1인당 국내 논문(3.94편) 2위, 중도 탈락률(1.7%) 4위, 교수 1인당 교외연구비(6229만원) 4위를 차지했다. ▲자료: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 참고: 중앙일보 / 정리: newsH 한양대 관광학부는 2015년 기준 전임교원 1인당 3편의 국제논문과 4편의 국내논문을 썼다. 한양대 현성협 관광학부 교수는 한 해에 SSCI급 국제논문 12편을 발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본교에서는 최근 2년간 연구 업적이 우수한 교수와 국가연구과제를 맡은 교수들에게 강의 시간은 줄여주고 지원금은 늘려주고 있다. 임용된 지 2년 이내의 신임 교수에게는 최대 2000만원의 ‘정착연구비’도 지원한다. ▲자료: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 참고: 중앙일보 / 정리: newsH 경제학과 평가에서는 고려대(서울)·서울대·성균관대(경제학과)·성균관대(글로벌경제학과)·연세대(서울)가 ‘최상’에 올랐다. 건국대(서울)·경북대·단국대·부산대·서강대·서울시립대·중앙대·한양대(서울) 등 8곳은 ‘상’으로 평가됐다. ‘중상’ 평가에는 한양대(ERICA) 등 14개 대학이 올랐다. ‘상’에 오른 경제금융학부는 평가지표에서 현장실습 참여 비율(24.1%) 1위, 순수 취업률(75.2%) 5위를 기록했다. ‘중상’ 평가를 받은 경제학부(ERICA)는 현장실습 참여 비율(18.6%) 7위를 차지했다. 역사학과 평가에서는 부산대·서강대·서울대(국사학과)·서울대(동양사학과)가 ‘최상’에, 건국대(서울)·경북대·경희대·고려대(서울·사학과)·고려대(서울·한국사학과)·서울대(서양사학과)·서울시립대·한양대(서울) 등 8곳은 ‘상’으로 평가됐다. ‘상’ 평가를 받은 한양대 사학과는 평가지표에서 교수 1인당 교외연구비(9744만원) 7위, 저역서당 피인용(1.10회) 9위를 차지했다. 철학과 평가에서는 건국대(서울)·고려대(서울)·성균관대(유학·동양학과)가 ‘최상’에 올랐다. 경북대·서강대·서울대·영남대·전남대 등 5개 철학과는 ‘상’, 한양대(서울) 등 9개 대학은 ‘중상’ 평가를 받았다. 철학과 평가 지표에서 한양대는 유지 취업률(100%) 1위, 저역서당 피인용(1.52회) 9위, 등록금 대비 장학금 비율(21.5%) 10위, 중도 탈락률(2.2%)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인문사회계 학과평가는 경제학·행정학·호텔경영·관광학 등 사회계열은 모두 14개 지표, 20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역사학·철학 등 인문계열 학과는 모두 11개 지표, 190점 만점으로 평가했다. 인문사회계 학과평가에선 국내 학술지 논문과 저서 및 번역서도 주요 지표로 활용했다. 각 지표 합산 점수 기준으로 상위 10%까지 최상, 25%까지 상, 50%까지 중상으로 구분했다.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인문사회계 학과평가 기사 바로가기 (클릭)

2017-09 07

[성과]중앙일보 이공계 학과평가서 한양대 2개 학과 '최상위권' (1)

9월 6일 발표된 ‘2017 중앙일보 이공계 학과평가’에서 한양대학교 융합전자공학부와 자원환경공학과가 ‘최상’ 평가를 받았다. 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ERICA)·전자공학부(ERICA)·화학과는 ‘상’ 평가를, (前)응용화학과/(現)화학분자공학과(ERICA)는 ‘중상’에 이름이 올랐다. 올해 이공계 학과평가는 서울 4개, ERICA 3개 학과가 평가 대상으로 포함됐다. 올해 이공계 학과 평가는 국내 주요 4년제 대학 70곳의 건축공학과·전자공학과·환경공학과·통계학과·화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수 연구 부문 4개 지표와 학생 교육 부문 6개 지표 등 10개 지표, 200점 만점으로 평가됐다.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전자공학과 평가에서 ‘최상’에 오른 대학은 한양대(서울)·KAIST·UNIST·고려대(안암)·연세대(서울)·포스텍 총 6개 대학이다. 한양대(ERICA)·경북대·성균관대·중앙대 등 9개 대학은 ‘상’으로 평가됐다.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는 평가 지표에서 교수 1인당 교내연구비 3위, 교수 1인당 교외연구비 5위, 등록금대비 장학금 비율 4위, 유지 취업률 4위 등을 기록했다.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전자공학과 연구부문 평가지표 융합전자공학부는 IT 융합기술 연구를 위한 연구 센터 및 대형 국책 과제 수주로 연구 역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반도체나 무선통신 연구도 활발하다. 특히 김재훈·유창재 교수팀은 올 6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일 뿐 아니라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광효율 개선 방법을 개발해 디스플레이 강국인 한국의 경쟁력을 이어갈 연구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상’을 받은 한양대 전자공학부(ERICA)는 평가 지표에서 현장실습 참여 비율 44.4%로 가장 높았다. 학생들은 본교가 2011년부터 운영한 ‘현장실습지원센터’를 통해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기업 20여 곳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중앙일보 기사에 따르면, 한양대 ERICA캠퍼스 조철희(전자시스템공학 11) 학생은 "9주 동안 기업에서 일하면서 '스마트홈(집안의 모든 장치를 연결해 제어하는 기술)' 프로그램 개발이 적성에 맞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현장실습 덕분에 진로 분야를 정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전자공학과 교육부문 평가지표 (자료: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 참고: 중앙일보 / 정리: newsH) 환경공학과 평가에서는 한양대(서울)·서울대·UNIST 3개 대학이 ‘최상’ 평가를 받았다. 경희대·고려대(세종)·서울시립대·울산대·이화여대 등 5개 대학은 ‘상’에 올랐다. 최상에 오른 한양대 자원환경공학과는 유지 취업률 1위, 현장실습 참여 비율 2위, 교수 1인당 학생 수 3위, 교수 1인당 교외연구비 4위, 중도 탈락률 7위 등을 기록했다.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환경공학과 교육부문 평가지표 (자료: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 참고: 중앙일보 / 정리: newsH) 본 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에 참여해 전공 관련성이 높은 기관에서 학생들의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 중 약 28%는 외국어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김태홍 연구원(자원환경공학 박사 14)은 세계 3대 과학서적 출판사 ‘스프링거’와 출판 계약을 맺는 등 자원환경공학과는 학생들을 ‘글로벌 스탠다드(Global Standard)’에 부합하는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저부하전력 대체 재생에너지인 ‘심부지열 발전 기술’과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기술’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환경공학과 연구부문 평가지표 건축공학과 ‘최상’ 평가에는 고려대(안암)·서울대·연세대(서울)·충남대가, ‘상’에는 한양대(서울)·한양대(ERICA)를 포함해 서울시립대·성균관대·숭실대·이화여대·중앙대 등 7개 대학이 올랐다. 화학과 평가에서는 고려대(안암)·서울대·포스텍·KAIST·UNIST가 ‘최상’을, 한양대(서울)·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서울)·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가 ‘상’에 올랐다. 한양대(ERICA) 등 13개 대학은 ‘중상’ 평가를 받았다. 통계학과 ‘최상’ 평가에는 동국대(서울)·서울대·중앙대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중앙일보 9월 6일 자 기사에서는 이번 이공계 학과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학들은 대부분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실용적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며 각 분야의 최상위권 학과들은 교수 연구 실적 뿐 아니라 학생 교육 여건 또한 우수하다는 공통점을 갖고있다고 설명했다. ▶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기사 바로가기 (클릭)

2017-09 06

[성과]올해 ‘THE 세계대학순위’ 한양대 351~400위

올해 THE 세계대학순위에서 한양대가 종합점수 42.3점으로 351~400위를 차지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8위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 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9월 5일 발표한 2018 THE세계대학순위(World University Rankings 2018)에 따르면 한양대는 교육여건 35.6점(지난해 35.0점), 연구실적 38.1점(35.6점), 논문 피인용도 41.9점(35.6점), 산학협력 수입 84.7점(81.8점), 국제화 56.4점(51.5점)을 받았다. 특히 교육여건과 논문 피인용도, 산학협력 수입, 국제화 점수가 작년대비 올랐다. ▲한양대 세부 점수 (THE 공식 홈페이지 캡처) 이번 평가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한 대학은 영국 옥스퍼드대다. 이어 영국 케임브리지대,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미국 스탠퍼드대, 미국 MIT가 전체 TOP 5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69.3점(전체 74위)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KAIST(60.9점, 95위) ▲성균관대(59.3점, 111위) ▲포스텍(57.3점, 137위) ▲UNIST(50.1점)·연세대(50점)·고려대(48.5점)(201~250위) ▲한양대·GIST(42.3점, 351~400위) ▲중앙대·경희대(39.9점, 401~500위) 등의 순이었다. 이번 평가에서 세계대학 상위 100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국내 대학은 서울대, KAIST, 성균관대, 포스텍, 울산과기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광주과기대, 경희대, 중앙대, 이화여대, 건국대, 세종대, 울산대, 전북대, 전남대, 인하대, 경북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서강대, 영남대, 아주대, 충남대, 한림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27곳이다. 매일경제 9월 6일 자 기사에 따르면, 필 베이티 THE 편집장은 "이번 평가에서 한국 대학들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떨어졌지만 산학협력과 고등교육 투자 부문에서 한국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국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한편, THE 세계대학순위는 ▲교육여건(Teaching : the learning environment) 30% ▲연구실적(Research : volume, income and reputation) 30% ▲논문피인용도(Citation : research influence) 30% ▲국제화(International outlook : staff, students and research) 7.5% ▲산학협력(Industry income : Knowledge transfer) 2.5% 등 5개 지표를 활용해 순위를 매긴다. 교육여건은 5개, 연구실적은 3개, 국제화는 3개 지표로 세분돼있어 세부지표까지 따지면 총 13개 지표로 순위를 산출하고 있다. ▶ THE 2018 세계대학순위 보러 가기 (클릭) ▶ THE 2018 세계대학순위 한양대 개별 순위 및 점수 보러 가기 (클릭)

2017-08 07

[성과]한양대,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 선정

▲7월 21일 KTX 오송역에 위치한 KOC컨벤션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최종 선정된 8개 대학·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머니투데이)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가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진행하는 ‘제2차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개선지원 사업 예산을 지원받는다. 제2차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과학기술분야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안전·보호장비 예산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7월 21일 미래부와 안전부는 KTX 오송역에 위치한 KOC컨벤션 회의실에서 한양대 서울캠퍼스·동국대 경주캠퍼스·대진대·순천향대·영남대·인하대·조선이공대학교·재료연구소 등 최종 선정된 8개 대학·기관과 함께 협약식을 개최했다. 머니투데이 7월 23일 자 기사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 안전본부 측은 “사업 예산을 늘려 기관 지원예산을 기존 1000만원에서 6000만원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2017-07 17 중요기사

[성과]한양의 건설기술, 우주 개척에 앞장서다

보통 새로운 곳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머무를 집이 필요하다. 특히 척박한 환경일수록, 기본 생활을 책임질 거주지는 필수다. 지구 밖에 있는 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지구처럼 두꺼운 대기층이 존재하지 않아 방사선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우리대학 국제우주탐사연구원(ISERI)은 지구 밖 행성들을 탐사하기 위한 여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ISERI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가 주축이 된 ‘문 엑스 컨스트럭션(Moon X Construction)’ 팀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달 복제토로 만든 콘크리트 구조물로 미 항공우주국(NASA)가 주관한 여러 대회서 좋은 성적을 보이며 최근에는 우승도 거뒀다. 달 복제토로 콘크리트 만드는 기술 보유 달에 거주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어느 곳이든 건축물을 짓기 위해선 벽과 지붕을 만들 기본적인 재료가 필요하다. 그런데 달과 지구의 토양은 그 성질이 매우 다르다. 따라서 지구에서 관련 연구를 하기 위해선 달의 토양이 필요하다. 이를 달에서 무한정 가져올 순 없기 때문에, 과학자들은 비슷한 성질을 가진 이른바 ‘달 복제토’를 개발해냈다. 지난 2009년 우리대학 이태식 교수(건설환경공학과) 연구팀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달 복제토를 만든 바 있다. ▲ 국제우주탐사연구원(ISERI) 원장 이태식 교수(건설환경공학과)를 지난 14일 일산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에서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당시 연구팀은 달 복제토를 이용해 물 없이 만들 수 있는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달에는 물이 있지만, 그 양이 매우 적어 기존의 방식으론 콘크리트를 만들어 낼 수는 없는 상황. 물이 필요없는 콘크리트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기술인 셈이다. 이후에는 줄곧, 관련 기술을 보완해왔고 최근에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무인으로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첨단을 달리는 우주 토목 분야 대회서 거둔 성과 이번에 KICT와 우리대학의 ISERI가 주축이 된 ‘문 엑스 컨스트럭션(Moon X Construction)’ 팀은 ‘센티니얼 챌린지(Centennial Challenges)’ 대회 2단계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NASA에서 주관한 센티니얼 챌린지는 우주에서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짓기 위해 달 복제토와 같은 현지재료를 활용, 우주 콘크리트를 제작하고 3D 프린팅으로 우주 건축물을 짓는 첨단 기술 경진대회이다. NASA 센테니얼 챌린지는 총 3단계로 진행 중이며, 우주 건축물 디자인 분야를 겨룬 1단계는 지난 2015년에 열렸다. 올해 진행 중인 2단계 대회는 우주 구조물 제작 분야를 두고 세계 각국의 팀들이 경쟁한다. 평가는 총 3차로 나눠 진행되며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제작한 실물 모형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차에서는 3D 프린터로 각 팀이 만든 원기둥 모형을 평가해 7개 팀만이 통과했으며 여기에는 문 엑스 컨스트럭션 팀도 포함됐다. 이후 2차 평가에서는 우주 콘크리트 샘플을 만들어 그 강도를 측정했다. 문 엑스 컨스트럭션 팀은 자체 제작한 달 복제토에 폴리머 소재를 사용한 3D 프린팅 기술로 60cm에 달하는 구조물을 만들어냈다. 이는 타국에서 참가한 팀들의 결과물에 비해 크고 안정적인 구조물로 평가받으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 NASA 센테니얼 대회와 관련된 견본들. (왼쪽 앞에서부터) 3차 평가에 선보일 돔 모형의 축소 모형, 달 복제토로 된 암석 견본 모음, 1차 평가에 선보인 원기둥 구조물 견본과 2차 평가에 선보인 콘크리트 샘플 등이다. 이후 열릴 3차 평가에선 실제 크기 건축물을 지어야 한다. 문 엑스 컨스트럭션 팀은 어떤 구조물을 준비하고 있을까. “3차 평가에선 1.5m 지름, 0.75m 높이의 돔 형태의 건축물을 프린팅하려 합니다. 이전까지 프린팅한 결과물에 비해 훨씬 크고 가운데가 빈 돔 형태이므로 짓는데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죠.” 이 교수는 아직 평가가 진행되고 있어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타 팀과 차별화된 방식이라고 귀띔했다.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우주 토목 연구 이번에 거둔 성과 외에도 ISERI는 우주 기지 건설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우주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굴착 기술은 이미 지난 2010년에 개발했고, 우주 콘크리트를 개발할 수 있는 ‘콘크리트 로버(Rober: 로봇이 장착된 우주 탐사 자동차)’도 기술성숙도를 높여가는 중이다. ISERI는 달 복제토뿐만 아니라, 화성 복제토를 이용한 건축물 제작도 연구 중이다. 우주 토목이라는 쉽지 않은 분야를 연구하고 있지만, 이들의 연구는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글/ 이상호 기자 ta4tsg@hanyang.ac.kr 사진/ 김윤수 기자 rladbstn625@hanyang.ac.kr

2017-07 12

[성과]한양대 약학대학 ‘2017 약학대학 평가인증’ 획득

한양대학교 약학대학이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하 약평원)에서 시행한 ‘2017년 약학대학 평가인증’에서 전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양대 약대는 자체평가보고서 제출 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6월 2일 최종 평가인증을 획득하고, 6월 28일 서울 서초구 약평원 사무국에서 평가인증서를 수여했다. 한양대 약대는 약대 운영체계, 교육목표와 교육과정, 학생·교수, 교육 시설·설비, 졸업 후 교육 등 약평원 자체 평가 기준 6개 평가영역을 모두 충족했다. 또한, 필수문항 7개 모두와 일반문항 47문항 중 45개 문항을 만족하고 15개 우수 평가문항 가운데 11개 문항에서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약사공론 기사에 따르면, 약평원은 “한양대 약학대학은 2010년 신설된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약무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이번 평가의 의미를 설명했다고 전했다. ▲6월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사무국에서 열린 '평가인증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 데일리팜)

2017-07 06

[성과]한양대 올 하반기 산학연 공동연구법인 설립

한양대학교 공동연구법인이 올 하반기에 설립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양대를 비롯해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보유한 각각의 핵심 기술과 민간기업의 자본을 활용해 올해 하반기 4개의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이 신규 설립될 예정이라고 6월 28일 밝혔다.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은 대학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기술을, 민간기업이 자본을 출자해 공동으로 설립하는 법인이다. 출자한 원천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후속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까지 추진한다. 한양대 공동연구법인은 차세대 자동차용 RRS(Reconfigurable Radio System) 기반 차량 통신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솔루션으로 제작·판매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한양대 공동연구법인은 2025년까지 약 3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자부품연구원 공동연구법인은 생체신호와 실내 환경정보 모니터링에 기반한 생활가전제품과 플랫폼을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연구법인은 단백질 항체분석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공동연구법인은 기존 단백질 항체분석에서 낭비되는 요소를 제거한 새로운 포맷을 사업화한다. 한편, 한양대는 미래부가 작년부터 추진 중인 대학·출연연이 보유한 기술과 기업의 수요를 매칭하는 ‘중대형 복합기술사업화’ 사업 지원 대상에 올해 추가 선정됐다. 이에 한양대 컨소시엄은 극자외선(EUV) 펠리클을 활용한 반도체 노광장비를 개발할 예정이다. 약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2017-07 04 중요기사

[성과]학교가 건강해야 사회도 건강합니다

웰빙 열풍이 불던 때가 있었다. 건강하게 먹고 살자던 웰빙 열풍은 상업적으로 변질되면서 점차 사그라졌으나, 건강하게 살자는 욕구는 그 이전부터 그리고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소망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이런 욕구는 그저 사치일 뿐이다. 손 씻는 것이 왜 중요한지, 구강 청결이 왜 필요한지 몰라서 혹은 그럴 ‘여건’이 안돼서 기본적인 보건도 챙기지 못한 채 방치되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아이들을 위해 우리대학 건강과 사회 연구소는 한-UNDP 1단계 협력사업을 통해 약 4년 간 개발도상국 학교들에게 필요한 보건사업을 탐색해 진행했고, 올해부터 2019년까지 2단계 협력사업에도 참가한다. 이은영 연구교수(건강과 사회 연구소)를 만나 연구소가 협력사업에서 했던 사업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1단계서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2단계 협력 사업 진입 ▲ 이은영 교수(건강과 사회 연구소)가 연구실에서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한-UNDP 협력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한 개발도상국 역량개발 프로그램이다. 교육과학기술부(현 미래창조과학부)와 유엔개발계획(UNDP)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한국의 교육, 과학, 기술 등과 관련된 단체들이 참가해 개발도상국 사람들과 협력하며 각 국 사람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돕는 것이 목표다. 1단계 협력 사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시행됐고 이번에 진행되는 2단계 협력 사업은 올해부터 2019년까지 진행된다. 모범사례로 꼽힌 건강과 사회 연구소는 지난 2012년부터 1단계 협력 사업에 참가했다. 일명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으로 참가한 건강과 사회 연구소는 개발도상국 내 학교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개별 학교가 직면한 보건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 연구소가 만난 중앙아시아의 네팔, 라오스, 몽골, 스리랑카 등 4개국 15개 학교들은 모두 그들에게 시급한 보건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은영 연구교수는 “연구소가 국내에서 소규모 학교들의 보건 문제를 다뤘던 경험이 있다”며 “각 학교가 우선적으로 해결하려는 보건 문제에 접근하고자 했다”고 연구소의 사업 방법을 설명했다. 학교가 처한 보건문제 스스로 해결하게 해 직접적으로는 각국의 교육 및 보건 공무원과 일선 학교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가 이뤄졌다. 시작은 그들이 스스로 학교 내 보건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이후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고, 그 방안을 시도할 수 있도록 사업이 이뤄졌다. 아래 사례들은 각 학교의 관계자가 연구소와 교류하며 실행한 프로그램이다. # 사탕 많이 먹는 문화, 구강보건에 중점 둬 한국에서 손님에게 커피나 음료를 대접한다면, 몽골에는 사탕이나 캐러멜을 대접하는 문화가 있다. 자연스레 몽골사람들은 이를 자주 섭취하고, 그만큼 구강보건에 취약하다. 몽골 다르항의 9번학교 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교실에 관련 유인물을 비치했다. 또한 지역 내 치과병원들을 설득해 학생들에게 구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다. 그 결과, 이 학교는 학생들의 충치율이 약 12% 감소했다. # 대안생리대 함께 만들어 개인위생 개선 네팔에는 제대로 된 생리대가 부족하다. 이 때문에 생리기간 동안 학생들이 결석하거나 조퇴하는 사례가 많아 그들의 학업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기존의 일회용 생리대 지급으로는 비용 면에서 큰 한계가 있었다. 바수 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대안생리대를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정된 재원으로도 모든 학생에게 생리대를 제공할 수 있었고, 이는 여학생들의 결석률을 눈에 띄게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13개 학교가 각자 처한 상황에 맞는 보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것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이 1단계 협력 사업 중에서 모범 사례로 꼽힌 이유다. 다양한 협력 사업 중에는 전문가가 설계한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참여국의 문화적, 환경적 배경은 무시되기 쉽고, 일회성 사업으로 그치기 쉽다. 반면에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의도적으로 참여국 공무원과 교사가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찾도록 돕는 방법을 택했다. 이은영 연구교수는 이러한 방법이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보건의 중요성을 설득하기 쉽지 않았다”면서도 “참여한 학교가 다른 학교에도 프로그램을 전파하려고 하는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다”며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의 학교도 건강해지길 올해부터는 2단계 협력 사업이 시작된다. 건강과 사회 연구소는 1단계 협력 사업에서 이뤄냈던 성과들을 인정받았기에, 2단계 협력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단계 협력 사업은 1단계와는 몇가지 차이점을 갖고 진행된다. 우선 1단계 때와 달리 협력기관들이 활동하는 국가가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로 정해져 있다. 1단계 당시 참여했던 기관들은 각자의 계획에 따라 남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의 지역을 정해 활동했다. 이중 건강과 사회 연구소는 중앙아시아의 4개국에서 활동했었는데, 2단계는 협력기관 모두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에서 활동하게 된다. 대신 이번에는 협력기관들이 개별적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 1단계 사업에 참가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목표를 갖고 사업을 진행했다. 이때 각 기관의 전문 분야가 아닌 곳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가령 ‘건강한 학교만들기 사업’에서 한 학교에 손씻기 교육을 실시하려는데, 그 지역 상수도가 적합한지 이견이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수질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해온 연구소와 협업한다면 보다 확실한 정보를 그들하게 제공할 수 있다. 2단계 사업은 이런 식으로 여러 기관들이 서로의 전문 지식을 합쳐서 활용하게 된다. ▲ 지난 6월 12일 캄보디아에서 열린 ‘제1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착수 및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남남 및 삼각협력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 날 행사에 건강과 사회 연구소 또한 참가했다. 건강과 사회 연구소는 2단계 협력 사업에서도 학교 보건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지난 6월 12일에 열린 ‘제1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착수 및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남남 및 삼각협력 워크숍’에 참가해 다른 협력기관들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하는 한편, 현지의 학교와 지방정부를 찾아다니며 협력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류를 늘리고 있다. 2단계 협력사업은 이제 겨우 첫 삽을 떴다. 1단계 협력사업에서 변화된 학교들을 보며, 2019년까지 진행될 협력사업이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특히 그들 학교의 보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낼 수 있으리라 기대해본다. 글/이상호 기자 ta4tsg@hanyang.ac.kr 사진/최민주 기자 lovelymin12@hanyang.ac.kr